잡학사전

저 달빛에 그려지는 그대의 미소를 간직해 그을진 저 노을 속에 그대 얼굴이 떠올라 또 찬바람이 불어와 그대의 맘을 뒤흔들면 포근한 저 바람 되어 안아줄게 그댈 그대는 밤하늘에 놓인 작은 별 같아요 매일 밤마다 나를 찾아와 나의 맘을 흔들어 놓는 가까운 듯 먼 그대여 그댈 또 그려보네 밤하늘 별들이 되어 밤하늘에 놓인 별들 그대의 모습과 같아서 홀로 그댈 생각하며 오늘도 늦은 잠 이뤄요 그대는 밤하늘에 놓인 작은 별 같아요 매일 밤마다 나를 찾아와 나의 맘을 흔들어 놓는 가까운 듯 먼 그대여 그댈 또 그려보네 밤하늘 별들이 되어 매일 꿈속에서도 준비한 말들을 이젠 해야 할 것 같은데 말처럼 되질 않아 오늘도 그대는 밤하늘에 놓인 작은 별 같아요 매일 밤마다 나를 찾아와 나의 맘을 흔들어 놓네 연애 초기인지..

4- 100번들은 노래 2023. 8. 21. 11:23

인사 하네요 근심없게 나 아름다운 방식으로 무딘 목소리와 어설픈 자욱들 날 화려하게 장식해줘요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예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웃어 줄래요 사진처럼 수줍은 맘이 다 녹아내리게 무력한 걸음과 혼잡한 TV 속 세상없이 또 울기도 해요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예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밤새 모아둔 아스라이 쌓인 고운 마음도 다 가져가세요 언제든 꺼내 볼 수 있죠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예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전에 올렸던 백예린님의 우주를 건너라는 노래가 주말 낮에 상쾌하게 일어나는 ..

4- 100번들은 노래 2023. 8. 18. 17:34

I'm on a boat 눈에보이는 사방이 바다야 갓 잡아올린 생선을 회쳐서먹어 I'm on a boat 멀어지는 도시 We're going on 어딘가로 멀리멀리 I'm on a boat 내가 원했던건 그게전부야 흘러가는파도와 내 흔들리는 보트 I'm on a boat 멀어지는 도시 We're going on 어딘가로 멀리멀리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잠들수있는 낙이 필요해 떠나지말란 법은 없지만 두고가야할게많아 겁이나는걸 가끔은 한심한 꿈들이 필요해 But 나를 바라보는 눈이 너무많아 저 멀리 갈수있는 배가 필요해 내 삶은 파도 따라서 흘러가야돼 I'm on a boat 눈에보이는 사방이 바다야 갓 잡아올린 생선을 회쳐서먹어 I'm on a boat 멀어지는 도시 We're going on 어딘가로 멀리..

4- 100번들은 노래 2023. 8. 18. 17:26

혼자서 널 기다릴 때면 나 혼자 다른 행성에 있는 듯 해 여기서 네가 있는 곳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지 난 궁금해, 상상이 안돼 내게 좀 더 빨리 와줘 그대가 없는 이곳은 내게는 너무 캄캄해 나 여기서 두 팔 벌려 그대를 안아줄 준비가 돼있어. 너와 나 사이의 우주를 건너 내게로 would you like to come over to me 너와 나 사이의 우주를 건너 내게로 날아 와줘 더 이상 기다리게 하지마 I'm waiting for you now eh eh Baby I need you now eh eh I'm waiting for you now eh eh Baby I need you now 저 멀리 널 보고 있으면 너와 나는 다른 생각을 하는 듯 해 여기서 언제까지 난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지 궁금해 ..

4- 100번들은 노래 2023. 8. 18. 16:52

개인적으로 위에 사진에 있는 기훈 모델님이 착장하신 제품만 구매한다. 기훈님보다 2~3사이즈 크게사면 나랑 딱맞음.. 전에 올린 바이모노가 기본적인 아이템들 무난한 아이템들을 구매하기 좋았다면, 그 빈자리를 나는 오까네로 채웠다. 가격대가 바이모노보다는 조금 더 비싸고 도매 제품이 주이기 때문에 퀄리티도 믿고 사긴 어렵지만 해당 가격대의 빅사이즈 쇼핑몰중에서는 포인트주기 좋은 옷들은 온라인에선 오까네가 가장 많은것같다. 기본적으로 포인트 주는 아이템을 구매할 때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구매할지 미리 고민하고 시작하여 해당 카테고리에서 고른다. 그러다보니 아직 구매한 현황이 180만원 조금 안되는 수준 첫번째 단점은 이렇게 리뷰를 쓸때나 나중에 재구매할때 주문내역에 바이모노처럼 사진이 뜨지않고 이름만..

1- 내 커다란 옷장 2023. 8. 18. 15:04

내가 가장 애용하고 있는 빅사이즈 쇼핑몰 바이모노 나는 퍼스널컬러 자가진단에서 가을웜톤뮤트 가 나왔다. 가을 웜톤이 굉장히 많다고 하던데 설명에 이런내용이 있었다. 부드럽고 성숙한 이미지와 잘어울린다. 바이모노의 제품들은 대체적으로 부드럽다, 성숙하다 라는 단어와는 굉장히 잘어울리는 브랜드같다. 바이모노라는것을 알리고 싶어하거 눈에 띄고 싶어하거나 하지 않는다. 그저 편안하고 따뜻한 그래 부드러운 느낌. 그리고 댄디함을 추구하는지 깔끔한 느낌으로 조금더 남성에겐 성숙미를 부여해주는 듯 하다. 그래서 좋아했던건가.. 입고다니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아 저사람 바이모노 입는구나? 라는 생각보다는 바이모노 느낌이네... 하고 말듯한. 그정도로 튀지않고 무난하며 깔끔한 제품이다. 그리고 빅사이즈 쇼핑몰중에서 굉..

1- 내 커다란 옷장 2023. 8. 18. 14:49

나는 웹툰은 거의 네이버만 본다. 이게 편해서도 있지만 네이버 웹툰이 나에게 가장 잘 맞는다. 현재 내가 보고 있는 웹툰은 149개 저 중에 완결난 웹툰, 휴재중인 웹툰 제외하고는 110개정도 된다. 하지만 네이버 웹툰시장이 늘어난만큼 요일마다 존재하는 웹툰이 20~30개 가량. 매일+ 라고 되어있는 하루에 한편 올라오는 웹툰들도 부지기수 옛날 옛적에는 베스트 도전중에서도 괜찮은것을 골라서 읽었었는데 너무나 방대해져버렸다. 내가 읽고 있는 웹툰들 중에서 정말 누군가가 이 웹툰 보려는데 어때? 라고 물어봤을때 당당하게 그건 재밌어 볼만해 라고 말할 수 있는 웹툰을 추천하고 있다. 난 꽤나 비판적이고 까다롭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추천이나 평가를 내리기엔 더할 나위 없이 그림체나 내용을 가리지 않고 본다..

3- 하고싶은 대로 지껄이는 헛소리 2023. 8. 18. 14:33

"마루는강쥐" 힐링 그 자체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가 어린 아이가 되어 벌어지는 대소동 그걸 아름답고 유쾌하게 그려낸 웹툰 나도 한명의 애견인으로써 한명의 갈색푸들의 아비로써 다섯번은 울었다. 장르를 개그라고 하였고 실제로 유쾌하고 재밌는 장면이 많다. 하지만 강아지를 내 가족처럼 여기는 많은 애견인들은 공감할 가장 큰 어려움 나와 강아지의 소통은 확실하지 않다는것. 일방적일지도 모른다는것. 그 과정에서 내가 가장 바래왔던 아이의 반응을 내가 가장 궁금했던 아이의 마음을 가장 아름답고 빛나게 표현하고 있다. 그림체 자체는 정말 편하게 그려놨다. 선은 얇고 채색을 입체감있게 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확실히 중요한 것을 놓치지않았다. 아이와 어른의 구분이 명확하다는점. 짱구와 같은 느낌의 그림이다. 아이들을 볼..

5- 매일 보는 웹툰 2023. 8. 18.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