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추천 11 - 라서드 (월요웹툰)

"라서드" 
신식 정통 판타지

 

 

 

 

정통 판타지 소설을 모티브로 만든듯한 웹툰이다. 

해리포터, 반지의제왕 같은 기본적인 판타지소설처럼 

세계관 자체를 구축하고 그 안에서 규율과 법칙등을 탄생시켜

그 안에서 벌어지는 신비한일을 재조명하는 방식을 택한 웹툰.

 

 

기본적으로

 

첫번째나라부터 열한번째나라까지 있는 세계

나라마다 있는 왕, 그를 호위하는 기사

기사들과 상생할 수 있는 라서드라는 특별한 존재 

 

모든 요소들을 도입부에 밝히고 시작한다.

작품에 신선한 충격을 주기는 어렵지만 이런 작품 특성상

개연성을 절대 놓치지않으며 확실히 그 세계로 몰입하게 만드는 특성이 있다.

 

 

그림체는 투박하지만 정갈함이 공존하고 있는 특이한 모습이다. 

아마 캐릭터마다 다른 방식의 그림체를 사용하고싶었던 작가의 마음이 있었을듯하다.

액션씬 자체가 굉장히 몰입도 있고 이해하기 쉽게 제작되는 부분과

중간중간 귀여운 그림체로 변하는 개그컷, 진지한 순간에는 날이 선 그림체로 바뀌는등 

만화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이다. 

 

내용 자체도 굉장히 판타지스럽지만 깔끔하고 간단한 편인것으로 보아 

일본애니메이션 느낌이 살짝 있다. 개인적으로 극호

 

기사와 왕이 존재하는 세계관 특성상 귀족이 있고 

귀족마다 특성을 부여한듯한 느낌인데 

 

귀족, 왕, 기사 / 이걸 또 나라마다 나눈듯한 느낌

 

캐릭터 디자인자체를 컨셉을 정말 잘 나누어 한 모습이라 더욱 매력적이다.

 

내용 자체도 처음 말했듯이 개연성을 놓치지않는 모습이 있으며, 

캐릭터의 성정도 나라만의 특색도 다 정해져있는채로 진행되는 느낌이라

이상하거나 애매한 부분이 없는 깔끔한 웹툰이다. 

 

그러면서도 귀족가문만의 스토리 

주인공의 스토리, 주인공과 만난 라서드의 스토리 

기사단내의 스토리, 여행을 하며 만나는 이들과의 스토리 

 

모든 스토리가 얽혀있고 그 스토리 자체가 이상하리만큼 단순하지않다.

오히려 복잡하다

 

굉장히 어렵게 만들어놨음에도 읽는데 갈팡질팡하는 것 없이 

자연스럽게 쭈욱 읽히는 듯한 내용이다. 굉장히 스토리를 잘짠듯한.

 

 

정통판타지 느낌의 웹툰 라서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