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커다란 옷장

무신사 빅사이즈브랜드 추천 3 - 애즈카톤

TRAB 2023. 7. 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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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번 똑같은 옷을 입기 싫은 빅사이즈인 당신을 위한 추천 세번째는

 

애즈카톤 입니다. 

 

아쉽게도 이번 브랜드는 하의 38 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사이즈가 대체로 하의는 허리단면 46 전후로 나오기때문입니다.. 다행히 브랜드 무드가 스트릿한 냄새가 담겨있어 상의는 가슴단면 66~68 어깨너비 64~68 정도로 넉넉하게 오버핏임에도 크게 나옵니다.

 

먼저 말씀드린대로 스트릿한 무드를 지향하지만 과하지않은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보이며,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브랜드입니다. 저도 스트릿한 무드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나 티셔츠나 후디, 아우터 제품에서 한가지 포인트를 주기 위해 입으면 괜찮을만한 제품들이 많이 포진되어있어서 추천드립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제품군 자체는 평범하지만 제품자체에서 특별한 느낌을 주는 색감 때문입니다. 나염 및 워싱을 정말 잘쓰는 브랜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시티자켓, 후드티 여러 상의 제품들 보다보면 밝은 웜톤 컬러를 정말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와중에 색감은 잃지않아 가벼운 느낌은 주는 후드티와 묵직하고 따뜻한 느낌을 확 와닿게하는 바시티자켓.. 

 

대비되는 색상도 정말 자유자재로 조절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워싱도 정말 잘빼는구나 느낌이 드는 데님입니다. 

 

데님 브랜드에서 생산관리 및 품질관리를 하다보니 데님에 눈길이 가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워싱 감도가 너무 좋은 제품들인 것 같습니다. 또 위에 제품들과 다르게 컬러감 자체가 묵직하고 데님특유의 거칠고 볼드한 느낌을 정말 잘 살렸다고 느껴지며, 반바지 특유의 맛을 잘살린 핏들이 일품입니다. 

 

 

이쁜데 허리단면 41...

 

 

같은 반바지들이지만 총장과 핀턱이나 스트링같은 디테일, 원단의 특성, 워싱 등 후처리과정을 통해 다양한 실루엣과 맛을 내는 걸로 보아 정말 옷을 좋아하고 잘만드는 디자이너분이 계신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제품군을 다양한 컬러로 뽑을 수 있는것으로도 대단한데 톤별로 컬러별로 다 다른맛으로 구분된 느낌이라 여러제품을 사더라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것같습니다. 

 

 

 

핏도 맛있게 잘 뽑아내는듯합니다. 

데님팬츠류에서 워싱과 핏 원단 이 세가지를 모두 잡은 느낌.

 

 

대체적으로 사이즈는 표기상 하의 상의 모두 2XL 까지 생산되고 제작되는데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보니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셔야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감도 좋고 이쁜데 퀄리티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이면서 완전 빅사이즈는 아니신분들까지는 커버가 가능한 사이즈가 나오니 참고하면 좋을듯한 브랜드입니다. 

 

게다가 가격대도 지금 할인이 많이 들어가 있는 상태로 보이는 2~3만원 대 제품이 아주 많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겨지는 바 정말 추천드립니다. 

 

 

 

광고 및 소정의 원고료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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